SeMA 소장작품 기획전 <잃어버린 세계>

《잃어버린 세계》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수집해 온 작품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이 자연과 관계 맺어온 태도를 새롭게 연결하고 읽어보고자 한다. 특히 절대적인 것에서 유기적이고 맥락적인 체계로 이행하고자하는 동시대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들 뿐 아니라 80년대 이후 여성적 생명력과 몸의 기억이 만들어낸 치유의 감각들, 또 70년대 이후 자연과의 몰아적 조응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창작태도를 소개한다. 

이 미술사적으로 특징적인 양상들을 묶어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근대 이후 자연을 정복하고자 했던 주체가 보여주는 정교하고 다양한, 사회문화적이면서 실질적인 억압에 대해 타자의식을 가지고 벗어나려했던 시도들이라는 점, 두 번째는 외형적으로 흡사하나 그것이 만들어진 내적 논리는 완전히 다른 시각 이미지들의 뿌리를 다시 복기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 디지털 환경 하에서 변주되는 이미지들과 자연과 신체에 기반한 실제적 이미지들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이 자연을 매개로 보여주는, 잃어버린 세계에 대한 대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세 가지 특징적 양상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모노크롬 회화 중 서구의 미니멀리즘, 개념미술과는 달리 물질 그 자체보다 작가의 행위와 신체성을 통해 정신과 물질, 주관과 객체, 자아와 세계간의 이원성을 뛰어넘는 자연과의 합일을 이루고자 했던 작품들이다. 
둘째, 여성적인 사고의 틀을 가진 작품들이다. 여성은 역사 이래로 거대한 사회 구조 하에서 주변적 타자로 존재해 왔다. 이는 타자로서 자연과의 일체화를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인간 이성의 우위를 시위하는 기하학적 모더니즘 미술을 넘어 여성적 생명력과 촉각적 감각, 보살핌의 윤리를 복권한다. 
세 번째는 새로운 관점을 바탕으로 합리적, 기계론적 세계관에 도전하는 동시대 작품들이다. 작가들은 때로는 유사과학적 모델이나 역설적 전형을 수용하여 비현실적 상황 속에 절대적인 기준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세계를 관찰하고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모으는 과학적 방법으로 작업하되 그 밑에 내재된 문화적 가정을 해체하기도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다시, 여러분을 《잃어버린 세계》에 초대한다. 그리고 자연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70년대 이후 한국 모노크롬 회화 중 서구의 미니멀리즘, 개념미술과는 달리 물질 그 자체보다 작가의 행위와 신체성을 통해 자연과의 합일을 이루고자 했던 작품들 
● 80년대 이후 여성적 생명력과 몸의 기억이 만들어낸 치유의 감각들, 보살핌의 윤리를 통해 인간 이성의 우위를 강조했던 기하학적 모더니즘 미술을 넘어선 작품들 
● 자연에 대한 절대적인 잣대나 그 밑에 내재된 문화적 가정을 해체하여 합리적, 기계론적 세계관에 도전하는 동시대 작품들을 소개 
● 전혀 다른 표현형식을 가졌고, 각각이 미술사적으로 특징적인 양상으로 분류될 수 있는 세 가지 경향의 작품들을 ‘자연을 이상향이자 대안적 가능성으로 상정하고 끊임없이 그것을 추구해 온 작가들의 태도’로 꿰어냄 
● 이 태도들이 근대 이후 자연을 정복하고자 했던 이들이 행한 사회문화적이고 실질적인 억압을 벗어나려 한 시도이자, 디지털 환경 하에서 자연의 의미가 변화하는 시대, 시각 이미지와 작가, 자연간의 관계 맺음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매개임을 보여주고자 함

http://sema.seoul.go.kr/korean/exhibition/exhibitionView.jsp?seq=591
http://www.mu-um.com/?mid=03&act=dtl&idx=5939
https://www.facebook.com/SeoulMuseumofArt.kr/photos/pcb.1575740842524320/1575739879191083/?type=3&theater


Installation View
 Fucktopia & Venus of Willendorf, 2012

Birthday Greeting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787933301269048&set=p.1787933301269048&type=3&theater
Ma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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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18
Seojong

Pyongyang domestic life 평양살림

“평양살림”은 평양 주민의 삶의 모습을 다각도에서 보여주는 전시이다. 최근 평양은 일부분 시장경제를 도입함으로써, 흔히 이야기하는 돈주, 즉 새로운 중산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건설, 공급하고 있는 현실이다. 예전에는 사회주의 도시의 핵심 주거 계획 개념 중의 하나인 마이크로디스트릭트, 즉 소구역계획의 틀 안에서 주거 단지를 건설하였지만, 최근의 평양에서는 이러한 이념적 틀을 유지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새로운 주거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된 듯 하다. 따라서 “평양살림”에서는 최근 건설된 평양의 아파트를 모델로 한 모델하우스를 선 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이 평면적으로 평양 주민의 삶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평양살림”은 비록 평양의 평균적인 주거 환경일 수는 없지만, 지난 50여년 간의 주거계획의 패턴에서 새로운 개발 패턴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시사해주는 아파트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전시는 평양의 과거와 현시점의 평균적 주거 환경보다는, 미래의 평양이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변화할 것 인가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주거라는 양식은 인간의 생활환경 뿐만 아니라, 문화, 풍습, 기호 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 “평양살림”의 전시는 모델하우스를 제작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평양 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http://seoulbiennale.org/ko/public-programs/educational/talk-series/talk_10

Sep. 2017
2017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Albino

Albino_Lambda Print_2003
Geert Goiris Photo

칠성사이다X구슬모아당구장(헨 킴 Henn Kim)





칠성사이다 구슬모아당구장 헨킴 패션타투 한정판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mgalim&logNo=22118117880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https://www.instagram.com/p/BcFQujuhrtY/

Home Alone


Jan. 2018
Seojong

One Fine Day

Mar. 2014
Vancouver

Street view


Oct. 2017
Seoul

Spiral of Events, 2011

During the performance "Spiral of Events"
June 2011
Seoul

Temple Wall



Jan. 2018
Wat Pho / Wat Po
Bangkok

barbed wire

Jan. 2018
Bangkok

Soju Installation by Police


Subway, Seoul
Sep. 2011

Brussels Flower Shop

via facebook

서종타워 Seojong Tower



Sep. 2017
Seojong

Bearded Door, 2008




Medium: Wooden door, acrylic on canvas
Dimensions: 240x90x4cm

This work made of the assemblage of tacky paintings of Beard. The work was inspired by youngster´s locker door, which is often decorated with images of horses and suchlike. Analytically written we as so often in our work assembled subjects on one level and themes on a methodological level in parallel. This is a perfect example of our application of Frankensteining methods, roughly written: in this case transplanting things weakly described by useless genres terms: object art (engl.), objet-trouvé, and painting, into an interdependent group.

Exhibition History: Auto Focus, Solo show @ Gallery Shilla in Daegu, 2008
Publications: It’s nice to be nice, try it! , monography, published by Caustic Window in Seoul, 2009

Psychotic Mickey Mouse


Nov. 2017
Gwacheon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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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18
Seojong

Brutalist architectures